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제목:  수원일보 인터뷰

글번호

23

등록일

2010-02-23

조회수

2416


대량생산에 맞서는 '명품 오디오'
[향토기업을 찾아서] 지능 일렉콤

2010년 01월 28일 (목) 오창균 기자 crack007@suwon.com


지난 2008년 리먼사태로 촉발된 경기침체 이후 좀처럼 국내 경제가
활력을 되찾지 못하고 있다. 수원 지역도 마찬가지다. 수원 시민과
기업이 모두 함께 지역경제를 활성화 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해야
할 때다. 이에 본보는 지역경제활성화를 위해 발 빠르게 움직이고
있는 ‘수원의 향토기업’을 응원하기 위해 연속 기획시리즈를 마련했
다. 오늘은 8번째 순서로 지능일렉콤을 소개한다. [편집자 주]

● 저렴한 가격 최고의 품질로 승부하는 DAC-1

지난날 카세트, CD플레이어에서 MP3플레이어로 변천해 온 하이파
이(HI-PI) 오디오시스템이 최근 PC의 발전·보급으로 인해 피씨파이
(PC-PI) 시스템이라는 새로운 영역으로 진화되고 있다.

그리고 그 중심에는 지능일렉콤(수원첨단산업단지 4블록 7롯트)이
있다. 이관순 대표(47)는 “기존에 존재하던 고가의 하이파이 오디
오 시스템을 어떻게 하면 좀 더 저렴하고 편리하게 개선할 수 있을
까 고민하던 중 DAC-1 제품을 개발하게 됐다”며 “이 제품을 이용
할 경우 PC에 보관하고 있는 오디오 파일의 음원 영역을 최대한 끌
어낼 수 있다”고 설명했다.


▲ 이관순 지능일렉콤 대표가 DAC-1을 소개하고 있다. ⓒ 오창균
기자 crack007@suwon.com


DAC-1(OVERTURE USB)은 디지털 음원을 아날로그로 변환해 음
원의 품질을 극대화 해주는 외장형 오디오 기기로 PC와 연결해 사
용할 수 있다.

기존 MP3나 CD플레이어의 경우는 용량이 제한돼 있어 원음을 압
축·축소하는 방식을 사용해 음질 손실이 발생하는 등 고품질 음원
재생에 많은 제한이 따랐다.

이에 비해 DAC-1은 간단한 PC USB 연결을 통해 스피커, 헤드폰으
로 들리는 24비트 192khz 음원 영역까지 지원, 마스터원음을 최대
한 끌어낼 수 있다는 장점을 가지고 있다.

이 대표는 “음악을 좋아하는 마니아들의 경우 작은 악기소리 하나
하나까지 놓치지 않고 싶어 한다”며 “이들 마니아 뿐만 아니라 한
번 귀에 익은 소리가 잘 잊혀지지 않듯이 고품질 음원을 접해본 국
내외 소비자들은 꼭 다시 DAC-1을 찾고 있다”고 말했다.

또 “앞으로는 3D 디스플레이 시장과 함께 고품질 오디오 시장이 대
세를 이룰 것으로 보인다”며 “이 가운데 DAC-1 또한 국내외에서
큰 주목을 받고 있어 향후 큰 발전을 이룰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”
고 밝은 분위기를 전했다.

더욱이 이 제품은 해외 제품들의 10분의 1도 안되는 가격에 판매되
고 있고, 품질 또한 뒤떨어지지 않기 때문에 국내외 전문가들로부
터 호평을 받고 있다.

● 세계로 향하는 지능일렉콤

이 대표는 단돈 1500만원을 손에 쥐고 지난 1993년 좁은 지하실 한
켠에 지능일렉콤을 설립했다. 당시의 지능일렉콤은 많은 임가공업
체들처럼 전자제품 위탁생산을 전문으로 하고 있었다. 하지만 이
후 삼익악기와 독일ESI사의 OEM 기술력을 바탕으로 매년 300% 이
상 성장을 거듭하면서 약 15년만에 자산 70억 회사로 성장했다. 그
리고 최근에는 해외 기업들이 먼저 러브콜을 보내고 있다.

“국내 오디오 시장은 무너졌지만 독일을 비롯해 유럽, 북미, 일본
의 시장은 활성화돼 있다”며 “또한 노트북 성능이 점차 좋아지면서
외장형 오디오를 통해 고품질 사운드를 감상하는 추세가 지속되고
있으며 향후 이러한 트렌드는 더욱 확산될 것으로 보인다”고 이 대
표는 내다봤다.

지능일렉콤은 현재 애플 등 해외 기업들과의 연계사업을 추진 중에
있다. 하지만 해외소비자들에게 인지도가 부족한 상황이기에 ODM
이나 OEM 방식으로 판매를 진행하면서 서서히 지능일렉콤 자체 브
랜드인 ‘JAVS'를 키워나갈 전략이다.

그리고 더욱 나아가 명품브랜드로 입지를 굳히고 싶다는 설명이다.

이 대표는 “여러 중소기업의 경우 너무 현재에 안주하고 있기 때문
에 큰 발전을 이루지 못하고 있다”며 “중국의 대량 생산이 급속화되
고 있는 오늘날 우리 중소기업들이 살아남기 위해서는 장인정신을
가지고 명품을 만드는 것만이 살 길”이라고 강조했다.

아울러 “절대 우리 중소기업들은 해외에 비해 기술력이 뒤떨어지
지 않는다”며 “모두가 함께 명품마인드를 가지고 세계로 나아가자”
고 다부진 포부를 밝혔다.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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